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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2박3일 여행기 (1일째)

올해 다시 찾아온 여름 휴가 이번 휴가때는 어딜가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해외 멀리 가기엔 비용이 많이 들고, 장인 어른도 건강이 안 좋으셔서 멀리 가서 자리 비우기도 불편했다. 그래서 결국은 국내 여행하기로 결정, 장소를 물색했다. 바닷가를 보고 싶다는 아내의 의견을 전격 받아들여 처음엔 부산으로 알아보았다. 그런데............... 부산은 너무 비쌌다. 좀 괜찮은 호텔은 오션뷰가 여름 성수기 1박에 50은 우습게 넘기는........ 찾다가 좀 더 싸면서 오션부 숙소가 없을까? 해서 부산에서 점점 서쪽으로 찾았더니 통영에 의외로 싼곳이 있었다. 스탠포트 호텔&리조트 성수기 1박에 18만에 가능하고, 다른 블로그 찾아봤을 때 숙소 뷰도 꽤 좋았다. 그래서 올 여름은 통영으로 가기고 결정!! 일정..

여행 2019.08.17

[음식] 피콕 포하노이 쌀국수 라면

주말에 이마트에 방문하여 서성이던 중 못 보던 라면을 발견했다. 쌀국수인데 컵라면이 아닌 봉지라면!! 그래서 시험 삼아서 구입하였다. 포장은 이런데 특이한게 끓이지 말라는 문구이다. 제품 설명에도 컵라면처럼 조리하라고 되어 있다. 내용물은 고형, 액상, 가루 스프랑 쌀국수이다. 설명서대로 조리 시작 스프를 전부 때려 넣고 400ml 의 끓인 물을 붓는다. (첫 조리라서 설명서 그대로 정확히 물량까지 맞춤) 그리고 3분 뚜껑 덮어 놓고 이런 비쥬얼이 나온다. 평가를 하자면 우수한 점 1. 국물 맛이 준수하다. 2. 쌀국수라서 끓이는 방식이 아닌 불리는 방식을 채택 아쉬운 점 1. 컵라면은 뚜껑이 있어서 괜찮은데, 이건 봉지라면이다. 뚜껑따위 있을 턱이 있나 2. 면이 3분으로는 중간중간 덜 익은 곳이 있다..

무선 헤드셋 Corsair Void Pro RGB Wireless

오랜만에 작성하는 글이다. 글을 쓸려니 사진이 필요하고 사진을 찍으면 옮겨야하고... 여러모로 이것도 부지런해야 한다는 걸 깨닫고 있다. 이번엔 새로 영입한 무선 헤드셋이다. 목적은 기존에 오버워치하는데 클랜 사람들과 마이크로 대화해야하는데 나는 그냥 이어폰을 썼기에 대화도 그렇고 선도 치렁치렁이 싫었다. 그래서 무선 헤드셋을 영입하기로 했다. 아마존을 검색하던 중 커세어에서 나온 보이드 프로를 리퍼로 싸게 파는게 있어서 덥썩 구매 (기존에 모바일 게임에서 이벤트 당첨되어 100달러가 적립되어 있어 지름에 힘이 바짝 들어갔다.) 참고로 리퍼품의 경우 사용하던거 반납되어 파는 경우도 있어서 요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구입할때는 본인이 정말 재수없는 경우가 될 수도 있음을 감안해야 한..

[PS4]칭송 받는 자 -두명의 백황- 소감

일단 모바일이라서 텍스트로만 먼저 정리 차후 스샷 및 제대로된 리뷰 예정이다. 1편 흩어져가는 자장가는 애니메이션으로 스토리 알고 있었고 2편은 애니2기 및 올해 2월에 클리어 했다. 그리고 궁금해하던 3편 두명의 백황을 드디어 클리어했다. 이 게임은 스토리가 잘 짜여져 있는 편이라 스토리 엔딩보는데 2일 밤샘 쉴세없이 빠져들어서 단숨에 엔딩까지 클리어했다. 소감은 떡밥 회수 및 1편까지 연계해서 잘 마무리되어 한퍈 소설 완결을 잘 본 느낌이다. 약간 아쉬운 점은 3부작으로 나눴어도 될 것 같은? 1부가 하쿠가 왜 가면을 쓰게 되었는지(거짓의 가면) 였고....이에따라 가면으로 거짓된 역할을 하게된 하쿠가 오슈토르의 소원을 달성 및 마무리하는게 2부인데, 2부에 담을 내용이 너무 많았다. 라이코우와의 치..

게임 이야기 2019.05.17

데스크탑에 BT&WiFi 설치

요새 블루투스 기기가 많아지면서 데탑에 블루투스 설치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노트북에는 임베디드로 장착되어 나온다. 그런데 데스크탑 메인보드에는 고급 기종이 아니면 무선 기능은 안 달려있다. 각종 유선 확장성이 좋아서 무선의 필요성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데스크탑에 무선을 설치하는 방법은 2가지 이다. 1. 블루투스 동글을 구입하는 방법2. 무선 모듈을 설치하는 방법 블루투스만 쓴다면 1번이 가장 편하다. 꽂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왕에 병이 도지다보니 무선 인터넷도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무선 모듈을 구입하기로 했다. 가장 근본 원인은 중고나라에서 속아서 샀던 짝퉁 NUC에 무선 달아줄려고 샀던 인텔 AC8265 NGFF 모듈이 시작점이다. 이렇게 생긴거다. 막상 샀는데 짝퉁N..

카테고리 없음 2019.03.16

테팔 에어포스 360 올인원 (TY9253) 구입하다

나는 아직까지 유선 청소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6년전 결혼할때 샀던 유선 청소기를 쓰고 있었는데, 평소에는 불편함이 없었다. 그런데 건조기를 얼마전에 구입한 이후로 불편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건조기를 돌리면 먼지가 필터에 쌓이는데 매번 그걸 청소를 해줘야하는데 물청소를 하던지....청소기로 빨아들이던지... 필터가 1개 뿐이라 물청소는 어림도 없고 청소기로 빨아들이는데 문제는 유선이다보니 매번 콘센트에 꽂고 길다란 주둥이로 팔 벌려서 빨아들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안 그래도 좀 바닥이 지저분해도 몰아서 할려고 그때그때 안 치우던 버릇도 고칠겸 무선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무선 청소기는 LG 와 다이슨이다.그런데 둘 다 비싸다...-_- 다이슨은 직구하면 좀 싸지긴 한데.... 다이슨 고장율이 만..

Britz BA-RBT1 개봉기

주말에 집에 있거나 밤 늦게 있을 때 아무 생각 없이 TV를 보고 있거나 의미 없이 PS4를 켜놓고 있는 상황이 문득 답답하게 느껴졌다. 뭔가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않은 듯한.... 난 요즘 2달 넘게 평택~서울을 왕복하고 있어서 아침에 라디오를 자주 듣는 편이다.라디오가 은근 편한게, 블루투스로 음악을 듣자니 선곡을 해야하는게 너무 불편한데, 라디오는 사연도 간혹 재밌는 경우가 있고, 선곡도 해서 들려주기 때문에 그저 켜놓고 있으면 다른 일 하기도 편하고 집중도 나름 잘 된다. 그래서 집에서 라디오를 듣고 알람도 빽빽이 대신 라디오를 들으면서 일어나고 싶어서 라디오 알람 기능이 있는 제품을 찾아보았다. 라디오 되는 오디오들은 많고 많다. 그런데 하나같이 다들 비싸거나(10만원 초과) 전원선을 꽂..

PS4 로 기변 및 셋팅

이번주에 PS4 Pro 할인 행사가 있었다. 시간이 있는 사람들은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대란이었다. 그러나 난 연차도 못쓰고.... 프로젝트 비상 터지는 바람에 줄서기는 커녕 회사에 쳐박혀서 나오지도 못한..ㅠㅠ 그래서 결국은 약간의 윗돈을 주고 되팔이에게 구입..ㅠㅠ (아이고 속쓰려) 영롱하도다 PS4 Pro 무게는 정말 묵직하다. 플스4 프로는 SATA3 6Gbps 사용으로 기존 플스4 대비 SSD 교체 시 체감이 더 많이 된다고 한다.그런데 굳이 교체 안해도 초기 플스보다 초기화 때부터 빠른게 느껴진다..-_- 그렇지만 난 플스4 1005A (완전 초기버전....초기 발매 시 샀다) 에 쓰고 있던 SSD 480G 가 있었기 때문에기존 HDD 1TB를 포기하고 SSD로 가기로 결정 이제 이식 작업..

게임 이야기 2019.02.04

관악산 등산

오랜만에 등산을 다녀왔다. 일어나서 문득 뭐라도 해야 우울하지 않겠다 싶어서 한동안 핑계대면서 하지 않던 등산을 하기로하고 집을 나섰다. 처음엔 마니산을 갈까하다가 시간상 거리상 관악산이 주차비도 적게 나올것 같아서 관악산으로 결정하고 과천 향교로 차를 몰았다. 난 개인적으로 빡세게 올라가는걸 싫어해서 과천향교에서 올라가는걸 선호한다. 중간에 연주암에서 쉬어도 되고 힘들면 거기서 내려와도 되니까. 그래도 게으름피지 않고 올라가서 그런지 중간에 딱딱딱딱 하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나무 위에 딱따구리가!!! 소리만 듣다가 실물을 보니 감개무량 나름 뿌듯한 등산이었다.ㅎ

일상 이야기 2019.01.27

LG 트롬 건조기 14kg 설치하다.

매일같이 건조대를 이용하여 건조를 하는데, 때마침 회사 복지 사이트에서 특가를 발견!!! 고민고민하다가 질러버렸다. 처음에는 9kg로 할까 고민했는데 (집이 작아서 너무 큰거오면 난감함) 결국은 14kg 로 하기로 했다. 결정적인 이유는 이불 빨래!! 이불은 한번 세탁도 귀찮지만 건조할려면 그날그날 날씨도 봐야하고, 집 안에 말릴만한 공간도 없어서 1년에 한번 행사로 하는데, 그나마도 귀찮아진 나는 건조기로 다 해버리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다. 신청한지 1주 조금 넘어서 (일찍 신청한 사람은 거의 바로 받았드랬다.) 카톡으로 문자를 받았다. 내일 출고할 건데, 내일 받을래? 더 미룰래? 급하게 일 정리하고 연차를 사용한다고 보고하긴 했는데, 이건 좀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았다. 중간에 예상 일정을 알려주면 ..

일상 이야기 2019.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