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야기

[PS4]칭송 받는 자 -두명의 백황- 소감

인심좋은 2019. 5. 17. 03:39
일단 모바일이라서 텍스트로만 먼저 정리
차후 스샷 및 제대로된 리뷰 예정이다.

1편 흩어져가는 자장가는 애니메이션으로 스토리 알고 있었고
2편은 애니2기 및 올해 2월에 클리어 했다.
그리고 궁금해하던 3편 두명의 백황을 드디어 클리어했다.

이 게임은 스토리가 잘 짜여져 있는 편이라 스토리 엔딩보는데 2일 밤샘 쉴세없이 빠져들어서 단숨에 엔딩까지 클리어했다.

소감은
떡밥 회수 및 1편까지 연계해서 잘 마무리되어 한퍈 소설 완결을 잘 본 느낌이다.

약간 아쉬운 점은 3부작으로 나눴어도 될 것 같은?
1부가 하쿠가 왜 가면을 쓰게 되었는지(거짓의 가면) 였고....이에따라 가면으로 거짓된 역할을 하게된 하쿠가 오슈토르의 소원을 달성 및 마무리하는게 2부인데, 2부에 담을 내용이 너무 많았다.

라이코우와의 치열한 공방까지 매우 재밌게 따라갔는데, 그 이후(내용은 스포가 됨)는 몰아서 하느라 좀 힘들었다. 3부에 넣어서 만들었어도 충분히 분량 나왔을듯.... 투스쿨에서의 여행을 좀 더 늘려도 좋았을걸......

아무튼 총평하자면
점수는 4/5 (취향 저격)
뒷편에 너무 끈질기게 나온 녀석들 때문에 전투가 너무 지루해짐.
스토리는 발군. 하쿠는 끝까지 매우 중요한 케릭이었다.

전편에 없었던 인계 플레이 도입됨. 전투는 전편처럼 원샷원킬 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부담없이 플레이 가능. 전편 대비 케릭 스킬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요령으로 풀어갈 수 있는 전투 들이다.

제대론된 스포는 정식 리뷰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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