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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

제주도 2박3일

연휴를 틈타 제두로 2박3일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많이 돌아다니지 않고 적당히 돌아다니기로 하고 출발~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예약 스위스마을에 있는 곳으로 차는 제주엔젤카 예약 완료! 숙소와 차량 말고는 사전에 알아본건 하나도 없다.ㅋ 일단 용머리 구경 좀 하고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점심 뭘 먹을까 고민하여 지도를 뒤지다가 문득 쌀국수로 결정 겉으로는 뚝배기인데 실제는 베트남 쌀국수 집이다. 메뉴는 쌀국수와 반미샌드위치와 커피 다. 맛은 꽤 좋다. 출발이 좋은 제주도다. 점심을 먹고 급 피곤해져서 숙소로 이동 숙소는 따로 사진은 없다. 사진 찍어서 나기는걸 깜박함;;; 조천 스위스마을 안에 있는 숙소였고 만족스러웠다. 낮시간 대충 때우다가 유일하게 미리봐둔 저녁 식사하러 이동 "바람에 스치운다" 라는..

여행 2022.10.10

계획을 세운듯 안 세운 제주도 3박4일 (2일차)

귀찮아서 한동안 안 쓰다가 이제 쓰는 제주도 여행기 2일차 숙소에서 맞는 아침이다. 숙소를 알고 잡은 건 아니지만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이다. 방에서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아침 풍경이 참 멋지다. 그리고 여기는 아침 식사를 주문할 수 있다. 전날 오전에 미리 알려주면 준비해주신다 (1인당 5000원) 우리가 먹은 조식이다. 정갈하게 아침 부담 안되게 나온다. 반찬들 짜지않고 맛있고, 깔끔하다. 우리가 어딜가서 먹는게 아닌 아침에 직접 가져다 주시니 아침도 조용히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아침 먹고 정리하고 오늘의 일정을 준비했다. 원래 제주도 올때 한라산 한번 가보자고 준비하고 왔는데, 언제갈까 고민하다가 내일은 1월1일이라 사람이 많을 듯하여 그냥 12월31일인 오늘 갑자기 가기로 결정했다. 기존..

여행 2020.01.27

계획을 세운듯 안 세운 제주도 3박4일 (1일차)

연말에 직장 업무에 치어 지칠대로 지쳐서 휴직을 신청하려다 반려되어 상심한 나머지 연말에 2주 간의 휴가를 갔다. 2020년 휴가 생기자 마자 전부 소진....ㅡ,.ㅡ 1주는 집에서 좀 쉬었고, 12월 30일부터 제주도를 가기로 했다. 신혼 여행때 제주도에 왔었으나 날씨의 변덕과 와이프의 컨디션 난조로 많이 돌아 다니지 못했고, 그때는 여름이었던지라 겨울 제주도도 경험해보고자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다. 비행기는 와이페이모어에서 할일권 검색해서 이스타 항공으로 출발 새벽이라 아침 7시40분 비행기로 그랬는지 공항에 사람은 연말 치고는 별로 없었다. 제주도에서의 이동은 렌트카로 .... 난 전기차를 운전해본 적이 없었기에 제주도 충전 인프라도 잘 구축되있다고 하길래 전기차를 렌트했다. 차종은 아이오닉 전기차 ..

여행 201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