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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프랭크 커스텀 안경 구입

바야흐로 작년 여름에 안경을 교체했었다. 그땐 렌즈가 좀 큰걸로 시야확보 해보고자 구입했는데, 너무 큰걸 구입했더랬다. 일단 기본 상태에서 외곽이 왜곡되서 은근히 신경 거슬림. 게다가 구입 1달만에 안경 닦다가 스크래치가 길고 깊게 좌~~~악...ㅠㅠ 순식간에 온갖 정이 떨어져서 다시 안경 바꿀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2019년 맞이를 핑계로 교체를 단행 여태 항상 싼 안경테만 써왔는데 이 기회에 좀 나은 안경테를 써보고자 검색 시작!! 검색하다보니 60만원도 우습더라는.... 타협의 타협를 거쳐서 좀 낮춰서...그럼에도 스타일이 괜찮은걸로 골랐다. 프랭크 커스텀 제품으로 고름 매장은 집근처에 취급하는 곳이 있어서 12월31일에 방문했다. (장소는 매장 블로그로 대체 https://m.blog.na..

[PS4] 리디&수르의 아틀리에 플레티넘 획득

오래된 게임 즐기기의 알환으로 소피의 아틀리에를 마무리하고 꼬박 1달만에 리디 수르도 플레 획득했다. 솔직히 아틀리에 시리즈가 트로피 따기가 어렵진 않다. 뭔 기술 몇백번 몇천번 반복시키거나 난이도 헬을 요구하지는 않으니 말이다. 신비한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리디수드 또한 트로피는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자연히 따진다.주의할거 라면, 엔딩이 분기가 있고, 이걸 다 따는게 트로피 중에 하나이고, 엔딩 진행 이후에는 2회차라고 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돈과 장비만 계승) S랭크 진급 의뢰 마무리 전에 무조건 저장하고 해야한다. 엔딩 분류는 5가지인데, 마지막 S랭크 획득하고 엄마한테 보고하는 장면에서 선택이 가능하다(주의할 것은 트루엔딩 조건까지 모두 달성된 상태에서는 S랭크 보고하러 가기 전에 컨테이너에서..

게임 이야기 2018.11.04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모던 슬림 EQM533) 개봉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다. 요즘에 온수매트가 인기라서 나도 써보고자 구입하기로 했다. 쇼핑몰 뒤져봤더니 대부분이 매진...... 그래서 나비엔 하우스 사이트에 갔더니 재고가 있다!!! 뭘 살까 하다가 기왕이면 최신식으로 하자며 모던으로하지만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기능은 딱히 필요 없어서 EQM533으로 골랐다. 홈쇼핑 전용 모델이라는데 공식 사이트에서 판매중.... 색상도 1종 뿐이다. 나는 색상을 신경 안쓰기 때문에 걍 GO 그리고 매트리스가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보관 편리한 슬림으로 선택 주문 넣고 다음 날 배송이 시작됐다는 알림이 왔다.그리고 그 다음 날 도착!!! 심플한 박스 하나가 왔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박스 사이즈 열어보니 맨 위에 커버가 있다. 다 꺼내면 구성품은 이렇다.좌측부터 보일러..

[PS4]소피의 아틀리에 플레티넘 획득

아틀리에 시리즈는 PS VITA 시절 신 로로나의 아틀리에 이후로 처음 특히 소피의 아틀리에는 호기심에 DL 샀다가 한참을 숙성 시켰었는데, 갓 오브 워 이후에 무슨 게임을 할까 하다가 우연히 라이브러리를 뒤졌고, 우연히 소피를 재설치해서 즐기기 시작했다. 아틀리에 시리즈는 전투보다는 연금술이 주요 컨텐츠라서 처음 샀을 때는 시스템도 어색하고 머리 굴리는 것도 어렵고 그래서 접었었는데 공략 사이트 보면서 천천히 하다보니 금방 익숙해지고 재밌어 졌다. 특히 로로나 할때는 시간 제한 때문에 경로까지 고심했어햐했는데소피는 시간 무제한이라서 의뢰를 받아놓고 하던지 말던지 이고, 스토리도 쉬엄쉬엄 내가 시험해보고 싶은거 다 해보고 지나갈 수 있는 정말 어떻게 보면 리얼 오픈된 아틀리에 였다. 그래서 이런 트로피도..

게임 이야기 2018.10.13

소세지 야채 볶음 만들어 먹기 (마라소스 사용)

난 요리를 잘 못한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간을 못 봄....... 짠지, 싱거운지도 모르고 먹는다. 그래서 참 편한게 정말 개떡같이 만들어도 잘 먹는다는거 그런 의미로 지난 달에 신촌에 갔을 때 먹었던 마라샹궈가 생각나서 만들어 먹기로 결정하고 폭풍검색 생각보다 쉬워보인다.... 그래서 도전하기로 일단 마라소스는 인터넷에서 구입 맨 먼저 집에 쓸만한 후라이팬이 없다.그래서 이마트에서 궁중팬 하나 구입. 단돈 2만원 간 김에 재료들도 구입했다. 비엔나 소세지차돌박이숙주청경채쌀국수면양배추 재료는 샀고이제 사전 준비 작업 쌀국수는 물어 담궈서 불린다. 야채는 먹을만큼 잘라서 씻어서 모아둔다. 이제 본격 음식 시작 먼저 후라이팬을 달구고, 올리브유를 두른다음 파를 넣고 잠시 볶는다. 그리고 차돌박이와 소세지..

일상 이야기 2018.10.06

갓 오브 워 플래 달성

갓 오브 워를 구입한지 1달 만에 플레 트로피 달성! 똥손인지라 난이도는 낮음으로 했는데, 발키리들 잡다가 성질 버릴뻔 했다. 난 해도해도 너무한 똥손...ㅠㅠ 시그룬은 2주 동안 헤딩.... 공중에 떠서 빨간색 번쩍하면 도끼를 던져서 떨궈야하는데 매번 L2를 안 누르고 L1을 누르는 참사가 맞을 거 다 맞으니 답도 없음 그래도 정말 우연히 운 좋게 신들린거 처럼 잘 피하고 잘 때린 1번의 기회로 시그룬을 잡고 플레티넘 트로피를 달성했다. 그간 갓오브워를 돌리느라 고생한 구형 플스4님께 감사를....소음이 너무 심해서 이어폰끼고 게임함...ㅡ_ㅡa PS4 출시 초기에 나온 고조할아버지급 구형 플스4님 이제 교체를 고민할때가 됐나 싶다.

게임 이야기 2018.09.01

기계식 키보드 청소

약 2년전 기계식 키보드를 하나 영입 했었다.돈이 많진 않았고, 저렴이로 I-rocks의 갈축 키보드를 샀다. 그리고 2년 후..... 맨날 표면만 닦다가 보니 키보드가 좀 많이 지저분해 보였다. (갑자기?) 기계식 키보드는 청소가 좀 쉬워서 키캡을 전부 닦기로 결정 우선 키캡을 모조리 뽑는다. 원래 기계식 키보드를 사면 키캡 리무버가 동봉되어 있다. 버리지 말자. 유명한 메이커 제품은 리무버도 별도 구매 가능하긴 한데, 아이락스는 좀.......난 처음 사고 리무버가 어디갔느지 찾지도 못하고....ㅠ.ㅠ 결국은 대체제를 쓰기로 했다.바로 손!톱!깎!이! 손톱깍이에 손잡이 부분으로 키 위쪽을 찌르고 제끼면 쓱 빠진다.키캡 옆구리에 낀 먼지들 손가락 때들을 보아라...ㅠㅠ 이렇게 재끼면 쑥 빠진다. 내 키..

일상 이야기 2018.08.11

[오버워치] 브론즈 탈출기

오버워치를 1시즌에 첫 배치 실버 받은 이후 주구장창 브론즈 신세였던 내가 드디어 실버를 달았다. 무려 11시즌 만에..-_-;; 1248점으로 배치 받아서 1000점까지 갔다가 몇번을 미끌미끌 북미섭에서도 해보고 한국섭에서도 해보고 브론즈 탈출 소감을 틀어놓자면 (그래봤자 브실라인이다. 또하면 다시 떨어질듯)그래도 잠시나마 탈출 썰을 풀자면 반드시 2힗2딜2탱 고집할 필요는 없다. 1탱 3딜 2힐이거나 1탱 4딜 1힐이어도 우리팀 힐러가 죽기 전에 상대팀 탱을 먼저 녹이기만 하면 된다.브론즈 급에서는 이게 안된다. 어지간히 돌진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탱 방벽 깨는데 세월아 네월아 그 사이에 우리편만 다 죽어나간다. 주 챔이 위와 같은데, 솔직히 잘하는 편은 아니다. 골드는 못 노릴듯.....익숙해지..

게임 이야기 2018.08.05

스타벅스 텀블러 구입

어제 감악산 등산 실패의 원인 중에 하나는 물부족도 한몫했다. 여름이라 내가 들고다니는 보온병이 있는데, 이게 용량이 350ml이다. 얼음까지 넣으면 솔직히 좀 작은편 또한 요즘 플라스틱 쓰레기가 문제고,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일회용 커피 컵이 유독 많다고 한다.나는 커피를 좋아해서 자주 마시는데 매번 플라스틱 컵 쓰는게 마음에 걸려서, 이번에 그란데 사이즈에 보온까지 되는 걸로 한방에 구입했다. JNL-500KSB 500ml 짜리다. 스타벅스 그란데가 473ml 라고 하니 충분히 들어간다. 가격은 4.7만에 매장에서 구입함 참고로 털블러 구입하면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전 사이즈 무료 1잔 요래 생김스타벅스 로고도 그려진 버전이 있나본데 그런 디자인 신경 안씀 1971 앞에 저 글자는 무슨 뜻이지? 무슨..

[제품 리뷰 및 등산] 감악산 등산 실패기 & 순토 사용기

난 지금 여름 휴가 중이다. 그런데 휴가가 휴가가 아니다. 회사 일 때문에 휴가 인데도 휴가 아닌 부서에서 계속 메일이 온다. 나는 이번 여름 휴가를 미루면 내년까지 휴가를 못간다. (개발팀이라서)그런데 연락오는 부서는 8월만 지나면 휴가를 갈 수 있다 (개발팀이 아니라서) 짜증 이빠이........본인들이 사고쳐서 일정 지연 위기까지 몰고 가놓고 개발팀한테 짐을 지운다.휴가를 안가면 그냥 버리는 거라서 일단 휴가는 가고 재택 근무로 집에서 VPN으로 업무 중....ㅠ.ㅠ 어찌저찌 버티다가 화가 극도로 나서 어제는 나몰라라 기분 풀러 등산을 기획했다. 어디갈까 하다가 평소에 봐두었던 감악산으로~ 출렁다리도 볼겸.ㅋ 그리고 이번에 영입한 순토 성능도 포스팅도 할겸 일단 순토는 중고로 구입했다. (Su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