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여행 25

3박4일 삿포로 여행기 (정리)

이번 여행에 대하녕 몇가지 정리를 해보았다. 겨울 삿포로를 내가 간 기준으로 정리한거라, 시기에 따라 날씨에 따라 다를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 바랍니다. 소지품 1. 해외 여행은 여권 무조건 필 소지 2. 여행용 플러그 1개 3. 충전용 케이블 4. 멀티 충전기 5. 포켓 와이파이 6. 보조 배터리 . 소지금 (엔화 아직도 현금만 받는 곳이 상당히 됨) . 사전 예약 1. 비행기 2. 삿포로 호텔 2박 3. 조잔케이 하나모미지 1박 ----------------------------------------------------- 3-1. 무료셔틀 예약 3-2. 갓파라이너(무료셔틀 실패 시) 3-3. 전세탕 예약(전세탕 갈 생각이 있을 시) --------------------------------..

여행 2023.01.18

3박4일 삿포로 여행기(3,4일차)

3일차는 조잔케이 하나모미지 일정이다. 하나모미지 예약은 비행기 표 사는 시점에 아고다에서 진행 했다. 네이버 트래블클럽에서 검색해서 했는데 네이버플러스 맴버쉽 스마트 등급이라 할인 될줄 알았는데 안됨.ㅠ_ㅠ 항공권도 트래블클럽에서 했는데 대체 왜..... 아무튼 결국은 아고다에 연결되서 예약했음 이제 교통편을 고민해야하는데 여행 떠나기 일주일 전쯤 하나모미지 홈페이지 문의를 통해 셔틀버스 예약을 시도했다. 하나모미지 무료셔틀버스는 교통 및 오시는 길 | 조잔케이온천 하나모미지.홋카이도의 온천 여관【공식 홈페이지】 (shikanoyu.co.jp) 교통 및 오시는 길 | 조잔케이온천 하나모미지.홋카이도의 온천 여관【공식 홈페이지】 험준한 산과 풍요로운 물이 빚어낸 삿포로의 숲 조잔케이.아름다운 경관에 탄성..

여행 2023.01.14

3박4일 삿포로 여행기(2일차)

겨울 비에이 설경을 보기 위해 하루를 1일 투어에 할당했다. 렌트를 해서 가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눈길은 아무리 4륜에 스노우타이어라해도 난 자신없다. 15년을 운전했는데도 자신 없다. 그리고 타국에서 운전하다가 접촉사고라도 나면 골치 아프기도 하고, 지도 보는 것도 귀찮기에 모든걸 맡기는 1일 투어를 예약해서 가기로 결심했다. 인터넷 검색하면 비에이 1일투어가 은근히 많다. 그 중에서 나는 쿠팡에서 "라쿠투어"를 예약했다. 12월 초에 미리 예약했음. 예약 확정되면 문자로 준비사항과 당일 집합 시간 장소 안내가 온다. 일정은 여유있지는 않음 아침 7시 40분에 모이기 시작해서 저녁 7시30분 정도에 복귀하는 하루에 돌 수 있는만큼 최대한 많이 도는 일정이다. 숙소에서 6시에 일어나서 후다닥 준비해서 호..

여행 2023.01.12

3박 4일 삿포로 여행기 (1일차)

퇴사를 하면서 확정으로 여행 일정을 잡은 게 있었는데 그게 홋카이도 여행이었다. 언젠가 겨울에 꼭 훗카이도에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 나서 못 갔었는데 이번 기회에 큰맘 먹고 가기로 결정했다. 목표는 1. 온천은 하루 간다 2. 풍경을 보자 이다.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비행기 표와 온천 숙소는 이미 2달 전에 예매해뒀다. 그리고 사전 준비 중 일본 입국에 필요한 www.vjw.digital.go.jp 여기도 1주일 전에 등록 완료 사전 검역이랑 전에는 비행기 타서 열심히 적던 세관, 방문 인터뷰 이런 걸 모두 이미 해두고 일본 도착해서 심사대에서 QR 보여주면 됨......... 사람 많으면 그렇게 차이 안 난다는데, 그래도 기왕이면 하는 마음에 미리 해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인터넷!!! 식당..

여행 2023.01.12

제주도 2박3일

연휴를 틈타 제두로 2박3일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많이 돌아다니지 않고 적당히 돌아다니기로 하고 출발~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예약 스위스마을에 있는 곳으로 차는 제주엔젤카 예약 완료! 숙소와 차량 말고는 사전에 알아본건 하나도 없다.ㅋ 일단 용머리 구경 좀 하고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점심 뭘 먹을까 고민하여 지도를 뒤지다가 문득 쌀국수로 결정 겉으로는 뚝배기인데 실제는 베트남 쌀국수 집이다. 메뉴는 쌀국수와 반미샌드위치와 커피 다. 맛은 꽤 좋다. 출발이 좋은 제주도다. 점심을 먹고 급 피곤해져서 숙소로 이동 숙소는 따로 사진은 없다. 사진 찍어서 나기는걸 깜박함;;; 조천 스위스마을 안에 있는 숙소였고 만족스러웠다. 낮시간 대충 때우다가 유일하게 미리봐둔 저녁 식사하러 이동 "바람에 스치운다" 라는..

여행 2022.10.10

팔공산 등산(수태골 ~ 동봉 ~ 동화사 야영장)

지난 주말 우연한 기회로 양산에 가게 되었다. 지난번 문수산 등산 이래로 오랜만에 경상도 방문이었다. 이번에도 뭔가 산 하나를 가보고자 검색했는데, 가야산을 갈까 말까 하는 중이었고, 솔직히 팔공산은 대구 광역시에 산이기도 해서 사람 많은까봐 안갈려고 했었다. 그런데 막상 가야산을 갈려고 숙소를 알아보는데 없다. 금요일에 숙소 알아보는데 있을리가.....결국은 대구로 숙소를 정하고 그 인근인 팔공산을 가기로 결정했다. 대신 아침 일찍 출발해서 사람 없을때 후딱 다녀오기로. 등산은 일요일 아침에 하기로 하고, 토요일 밤 검색을 시작했다. 검색하니 여러 경로가 뜨는데 확실히 국립공원이 아니다보니 등산로나 주차장이 불명확하다. 사람마다 같은 경로여도 사진이 다르다. (막 줄잡고 암벽타는 경로 무엇....ㅠㅠ)..

여행 2020.06.09

계획을 세운듯 안 세운 제주도 3박4일 (2일차)

귀찮아서 한동안 안 쓰다가 이제 쓰는 제주도 여행기 2일차 숙소에서 맞는 아침이다. 숙소를 알고 잡은 건 아니지만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이다. 방에서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아침 풍경이 참 멋지다. 그리고 여기는 아침 식사를 주문할 수 있다. 전날 오전에 미리 알려주면 준비해주신다 (1인당 5000원) 우리가 먹은 조식이다. 정갈하게 아침 부담 안되게 나온다. 반찬들 짜지않고 맛있고, 깔끔하다. 우리가 어딜가서 먹는게 아닌 아침에 직접 가져다 주시니 아침도 조용히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아침 먹고 정리하고 오늘의 일정을 준비했다. 원래 제주도 올때 한라산 한번 가보자고 준비하고 왔는데, 언제갈까 고민하다가 내일은 1월1일이라 사람이 많을 듯하여 그냥 12월31일인 오늘 갑자기 가기로 결정했다. 기존..

여행 2020.01.27

계획을 세운듯 안 세운 제주도 3박4일 (1일차)

연말에 직장 업무에 치어 지칠대로 지쳐서 휴직을 신청하려다 반려되어 상심한 나머지 연말에 2주 간의 휴가를 갔다. 2020년 휴가 생기자 마자 전부 소진....ㅡ,.ㅡ 1주는 집에서 좀 쉬었고, 12월 30일부터 제주도를 가기로 했다. 신혼 여행때 제주도에 왔었으나 날씨의 변덕과 와이프의 컨디션 난조로 많이 돌아 다니지 못했고, 그때는 여름이었던지라 겨울 제주도도 경험해보고자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다. 비행기는 와이페이모어에서 할일권 검색해서 이스타 항공으로 출발 새벽이라 아침 7시40분 비행기로 그랬는지 공항에 사람은 연말 치고는 별로 없었다. 제주도에서의 이동은 렌트카로 .... 난 전기차를 운전해본 적이 없었기에 제주도 충전 인프라도 잘 구축되있다고 하길래 전기차를 렌트했다. 차종은 아이오닉 전기차 ..

여행 2019.12.31

통영 2박3일 여행기 (3일째)

3일째 아침 어제 충무김밥으로만 때워서 아침이 출출했다. 그래서 마지막 날이기도 하니 스탠포드 호텔의 조식 뷔페를 이용했다. 아차..............사진이 없다................ 조식은 무난 했다. 여느 일반적이 호텔 조식이다. 시리얼을 먹을 수도 있고, 에그 스크럼블에 베이컨을 먹을 수도 있고, 헤비하게 아침부터 밥으로 달릴 수도 있다. 조식을 먹고 배가 불러서 잠시 해안가를 걷기로 했다. 스탠포드 호텔 지하1층에서 바로 해안산책길로 연결된다. 지상에도 연결로가 있다. 남해 답게 깨끗하게 보이는 바다다. 한참을 걸어 등대까지 갔는데 알고보니 입장료가 있다. 췟............. 되돌아 왔다. 중간중간에 낚시하시는 분들이 꽤 있다. 눈으로 봐도 물고기 헤엄쳐가는게 보이는 수준으로 맑..

여행 2019.08.17

통영 2박3일 여행기 (2일째)

어제 장시간 운전 했음에도 새벽에 일찍 눈이 떠졌다. 전날 숙소에서 일출을 볼까하는 마음에 알람까지 맞춰놨으나 생체 시계가 먼저 작동했다. 그래서 5시30분 경에 숙소 테라스에서 일출을 구경했다. 몇년 만의 일출인지.... 남들은 매해 첫날 일출 본다지만 나는 일출을 보면 재수없는 트라우마(?) 징크스(?) 같은게 있어서 잘 보지 않았다. 그러나 숙소 전경이 너무 좋은 나머지 일출을 보았다. (새해 첫날도 아니니 상관 없지) 해 뜨기 직전에는 파노라마 사진도 시도했다만...........음......뭔가 쫍다...부족하다... 해는 금방 뜬다. 불과 3분 정도에 다 뜬듯 영상으로도 찍어보았다. 마지막에 배까지 가로질러가서 뭔가 있어보이게 된??? 일출보고 다시 뒹굴모드.... 하다가 아침 먹으러 숙소를 ..

여행 201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