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사용기

이케아 포앵 암체어 구입

인심좋은 2023. 1. 2. 17:00

아내가 쉴때 편히 앉아 있을 수 있는 의자를 원한다하여, 새해 선물로 바치기 위해 이케아를 방문 했다.

 

인터넷에 안락의자 검색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 포앵을 추천하는 글을 볼 수 있었고, 기본적으로 부담없이 방문 할 수 있는 곳이 이케아라서 일단 가보자 하고 방문하였다.

 

포앵이 기본 암체어와 흔들의자가 있는데, 흔들의자는 정신 사나울 것 같아서, 기본 암체어를 구입해왔다.

브라운 프레임과 엘로우 시트를 집어 왔다.

 

리클라이너로 살까도 했는데, 색깔이 영.....ㅠ_ㅠ 마음에 안 들어서 구입 포기

 

생각보다 크게 무겁지도 않고 부피도 한명이 옮기는게 가능한 수준

 

박스 뚜껑을 까고~~~~ 조립 시작~~~

침대도 혼자 조립했는데 이 정도 쯤이야.... 그렇게 구조가 복잡하지도 않고, 방향 잘 보고 잘 끼우고 잘 쪼이면 됨

 

등받이 쪽 일단 끼우기 완료.

나사를 조여야하는데 나사가 2종인데, 눈으로 대충봐서 구별이 쉽지는 않다.

나사를 나란히 놓고 보면 직경이 다르니, 구별이 어려우면 세워서 정렬하고 위에서 보자

 

세워놓고 보면 직경 작은게 8개 큰게 6개다. 설명서에도 짧은 나사가 8,6 총 14개 이니 확인 하자

등받이 끝나면 앉는 곳 조립, 저 천에 중간목 2개를 삽입하는데, 가운데를 벌려야해서 약간의 힘이 들어갈 수도 있지만 힘이 불끈불끈 필요한건 아님.

 

다리 조립까지 완성. 중간목이 또 들어가는데 이것도 약간의 힘이 필요할 수도 있다. 나무 휨에 의해 공간이 적으면 벌려서 끼워넣어야 함.

 

이렇게 조립이 끝나면 시트를 씌우면 끝이다.

 

완전히 기대서 앉으면 조금 뒤로 젖혀지면서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

누가 뒤에서 체중 싣어서 누르면 어떻게 될지 불안하지만, 장난으로라도 안 누르길 바라는........

 

이케아 포앵 암체어 만족. 다리 펴고 앉으면 무릎 관절이 부담되서 풋스톨은 안 샀지만 없어도 충분히 편안하다.

 

새해의 첫 지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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