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쉴때 편히 앉아 있을 수 있는 의자를 원한다하여, 새해 선물로 바치기 위해 이케아를 방문 했다.
인터넷에 안락의자 검색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 포앵을 추천하는 글을 볼 수 있었고, 기본적으로 부담없이 방문 할 수 있는 곳이 이케아라서 일단 가보자 하고 방문하였다.
포앵이 기본 암체어와 흔들의자가 있는데, 흔들의자는 정신 사나울 것 같아서, 기본 암체어를 구입해왔다.
브라운 프레임과 엘로우 시트를 집어 왔다.
리클라이너로 살까도 했는데, 색깔이 영.....ㅠ_ㅠ 마음에 안 들어서 구입 포기
생각보다 크게 무겁지도 않고 부피도 한명이 옮기는게 가능한 수준
박스 뚜껑을 까고~~~~ 조립 시작~~~
침대도 혼자 조립했는데 이 정도 쯤이야.... 그렇게 구조가 복잡하지도 않고, 방향 잘 보고 잘 끼우고 잘 쪼이면 됨
등받이 쪽 일단 끼우기 완료.
나사를 조여야하는데 나사가 2종인데, 눈으로 대충봐서 구별이 쉽지는 않다.
나사를 나란히 놓고 보면 직경이 다르니, 구별이 어려우면 세워서 정렬하고 위에서 보자
등받이 끝나면 앉는 곳 조립, 저 천에 중간목 2개를 삽입하는데, 가운데를 벌려야해서 약간의 힘이 들어갈 수도 있지만 힘이 불끈불끈 필요한건 아님.
다리 조립까지 완성. 중간목이 또 들어가는데 이것도 약간의 힘이 필요할 수도 있다. 나무 휨에 의해 공간이 적으면 벌려서 끼워넣어야 함.
이렇게 조립이 끝나면 시트를 씌우면 끝이다.
완전히 기대서 앉으면 조금 뒤로 젖혀지면서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
누가 뒤에서 체중 싣어서 누르면 어떻게 될지 불안하지만, 장난으로라도 안 누르길 바라는........
이케아 포앵 암체어 만족. 다리 펴고 앉으면 무릎 관절이 부담되서 풋스톨은 안 샀지만 없어도 충분히 편안하다.
새해의 첫 지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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