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구글 서치콘솔 꼬였습니다 (부재 : 블로그의 글을 너무 믿진 말자)

인심좋은 2023. 3. 27. 14:28

원래 오늘 다녀온 곳 경험을 올릴려고 했지만

그것보다 현재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겪는 문제를 써보고자 합니다.

블로그 개설은 3년 전에 했고, 애드센스 승인은 2년 전에 받았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면서 구글 검색 유입을 늘리기 위해 서치콘솔에 등록을 했는데,

리디렉션 문제로 색인이 안됨이는 항목이 자꾸 뜨는데 이거 해결할려고 검색하다가 블로그 글 주소를 숫자 주소가 아닌 원주소로 하면 해결된데서 바꿨죠.

이 때 알았어야 했는데, 이미 수집과 색인이 끝나버린 상태라 이걸 바꾸는 행위 자체가 색인 생성에 딜레이를 걸게된 계기가 됩니다.

제출된 페이지는 사이트맵을 통해 제출된 글인데, 고작 10개밖에 색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숫자일땐 저런 문제는 없었는데 

녹색이 색인된 페이지 수인데, 갑자기 확 줄어드는게 글 주소를 숫자에서 문자로 바꾼 시점 입니다.

완전히 꼬여버린거죠.

일단 크롤링 된거 우선 색인 요청은 했지만, 1주일이 지났지만 색인 1 증가했네요.

힘들게 포스팅한 글들이 구글에서 검색이 안되니 너무 속상하네요.

이젠 구글 믿고 기다리던가 글 하나하나 URL 검사하고 색인 추가 요청 넣던가 해야합니다. 어느쪽이든 동시에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일단 지켜보고 있는데, 조금 짜증도 납니다. 검색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꼬일일이 없었을텐데, 다른 블로그에 써진 것을 "일단 해보지 뭐" 라는 마인드로 걍 쓱 하지 말걸......

참고로 한번 저렇게 꼬이면 일부 블로그에서 속성 지웠다 다시 등록한다는 글도 있는데 현실은 안됩니다.

같은 주소를 가진 블로그라면 속성 지웠다가 나중에 속성에 다시 추가하더라도, 그 상태 그대로 입니다. 속성을 지운다고 구글이 얼씨구나 하면서 색인 해놨던걸 깡그리 지워버릴 리가 없잖아요. 당연히 남아있고, 그 상태에서 다시 속성에 똑같은 블로그를 집어넣으면 그거 그대로 되살려서 복원 됩니다. 그것도 몇번 했다가 오히려 시간만 날려먹었고, 중복 페이지 오류 같은 것만 더 많아졌습니다. -_-;;

결론은 블로그는 개인의 의견일 뿐이고, 심지어 블로그 글이 본인이 직접 해보고 쓴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저 1일1포 할려고 아무거나 막 퍼다가 나르고, 검증도 안된 것을 해결법인양 올리기도 합니다. 그게 맞던 틀리던 방문자만 많으면 되니까요. 

그러니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을 때는 항상 비교 검증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구글서치콘솔 언제 색인 등록 해줄려나...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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