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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28

월롱산성지

컴퓨터 각잡고 쓰기 귀찮아서 모바일로 작성 ㅠㅠ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온 이후 폰과 컴퓨터를 연결하는게 너무 귀찮아졌다. 대부분의 사진을 폰으로 찍는 나에게는 넘나 귀찮은거…. 아무튼 지난 일요일 산에는 가고 싶은데 비가 방금이라도 쏟아질 것처럼 날씨가 구리구리해서 짧게 다녀올데없나 싶어서 집 근처 산을 검색했다. 파주는 어쩔 수 없이 둘레길하면 심학산인데 심학산은 사람이 너무 많은데 비해 그냥 산책이라 패스…좀 더 찾다보니 월롱산성지 포스팅이 눈에 띄었다. 오호라!!! 등산 시간도 1시간으로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은… 굿… 바로 가기로 결정했다. 차를 가지고 갈거라 주차가 편한 월롱시민공원 주차장으로 향했다 날씨 탓도 있고 아침 문여는 시간에 간거라 사람도 거의 없었다. 오른쪽 구석을 보면 등산..

일상 이야기 2021.08.31

IKEA 침대 조립 했습니다.

집에 침대가 없어서 라텍스 매트릭스 놓고 바닥에서 잤었다. 그런데 난 바닥 생활이 맞지 않아 허리가 아파서 소파에서 자는 날이 많아졌다. 그래서 아내와 논의 후 침대를 사기로 결정!!! 결정하자마자 그 주에 IKEA를 방문 했다. IKEA 가서 침대를 고르고 결정했는데............ 침대 부품 품번이 "직원에게 문의"라고 써져있더랬다. 주변에 있는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침대는 커서 픽업이 아니고 얘기하면 꺼내 주는 시스템이라고.... 차종을 물어보는데 아반떼라고 했더니, 안 들어간단다. OTL 결국은 5만 원 주고 배송 결정........ 평일엔 받을 수 없기에 그다음 주 토요일에 받기로 했다. 토요일 아침.......... 기사님께 전화가 왔다.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3층까지만 올려줄 수 있단다. ..

일상 이야기 2019.10.04

관악산 등산

오랜만에 등산을 다녀왔다. 일어나서 문득 뭐라도 해야 우울하지 않겠다 싶어서 한동안 핑계대면서 하지 않던 등산을 하기로하고 집을 나섰다. 처음엔 마니산을 갈까하다가 시간상 거리상 관악산이 주차비도 적게 나올것 같아서 관악산으로 결정하고 과천 향교로 차를 몰았다. 난 개인적으로 빡세게 올라가는걸 싫어해서 과천향교에서 올라가는걸 선호한다. 중간에 연주암에서 쉬어도 되고 힘들면 거기서 내려와도 되니까. 그래도 게으름피지 않고 올라가서 그런지 중간에 딱딱딱딱 하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나무 위에 딱따구리가!!! 소리만 듣다가 실물을 보니 감개무량 나름 뿌듯한 등산이었다.ㅎ

일상 이야기 2019.01.27

LG 트롬 건조기 14kg 설치하다.

매일같이 건조대를 이용하여 건조를 하는데, 때마침 회사 복지 사이트에서 특가를 발견!!! 고민고민하다가 질러버렸다. 처음에는 9kg로 할까 고민했는데 (집이 작아서 너무 큰거오면 난감함) 결국은 14kg 로 하기로 했다. 결정적인 이유는 이불 빨래!! 이불은 한번 세탁도 귀찮지만 건조할려면 그날그날 날씨도 봐야하고, 집 안에 말릴만한 공간도 없어서 1년에 한번 행사로 하는데, 그나마도 귀찮아진 나는 건조기로 다 해버리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다. 신청한지 1주 조금 넘어서 (일찍 신청한 사람은 거의 바로 받았드랬다.) 카톡으로 문자를 받았다. 내일 출고할 건데, 내일 받을래? 더 미룰래? 급하게 일 정리하고 연차를 사용한다고 보고하긴 했는데, 이건 좀 개선이 필요할 것 같았다. 중간에 예상 일정을 알려주면 ..

일상 이야기 2019.01.26

소세지 야채 볶음 만들어 먹기 (마라소스 사용)

난 요리를 잘 못한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간을 못 봄....... 짠지, 싱거운지도 모르고 먹는다. 그래서 참 편한게 정말 개떡같이 만들어도 잘 먹는다는거 그런 의미로 지난 달에 신촌에 갔을 때 먹었던 마라샹궈가 생각나서 만들어 먹기로 결정하고 폭풍검색 생각보다 쉬워보인다.... 그래서 도전하기로 일단 마라소스는 인터넷에서 구입 맨 먼저 집에 쓸만한 후라이팬이 없다.그래서 이마트에서 궁중팬 하나 구입. 단돈 2만원 간 김에 재료들도 구입했다. 비엔나 소세지차돌박이숙주청경채쌀국수면양배추 재료는 샀고이제 사전 준비 작업 쌀국수는 물어 담궈서 불린다. 야채는 먹을만큼 잘라서 씻어서 모아둔다. 이제 본격 음식 시작 먼저 후라이팬을 달구고, 올리브유를 두른다음 파를 넣고 잠시 볶는다. 그리고 차돌박이와 소세지..

일상 이야기 2018.10.06

기계식 키보드 청소

약 2년전 기계식 키보드를 하나 영입 했었다.돈이 많진 않았고, 저렴이로 I-rocks의 갈축 키보드를 샀다. 그리고 2년 후..... 맨날 표면만 닦다가 보니 키보드가 좀 많이 지저분해 보였다. (갑자기?) 기계식 키보드는 청소가 좀 쉬워서 키캡을 전부 닦기로 결정 우선 키캡을 모조리 뽑는다. 원래 기계식 키보드를 사면 키캡 리무버가 동봉되어 있다. 버리지 말자. 유명한 메이커 제품은 리무버도 별도 구매 가능하긴 한데, 아이락스는 좀.......난 처음 사고 리무버가 어디갔느지 찾지도 못하고....ㅠ.ㅠ 결국은 대체제를 쓰기로 했다.바로 손!톱!깎!이! 손톱깍이에 손잡이 부분으로 키 위쪽을 찌르고 제끼면 쓱 빠진다.키캡 옆구리에 낀 먼지들 손가락 때들을 보아라...ㅠㅠ 이렇게 재끼면 쑥 빠진다. 내 키..

일상 이야기 2018.08.11

카메라 렌즈를 구입하다. 그리고 북한산을 다녀오다

오늘은 포스팅이 2개!!! 지난 일본 다녀온 이후로 한동안 안 쓰던 카메라를 다시 가동하기 시작했다.내 카메라는 GF1 이다. 엄청 오래된 물건. 그런데도 휴대폰보다 사진이 잘 나오고 잘만 조절하면 멋지게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처분 안하고 쓰고 있다. 그간 이 카메라엔 20mm 단렌즈만 달려 있었다.인물 사진에는 진짜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 대충 찍어도 아웃포커싱 효과가 나오고, 인물이 진짜 훤하게 나온다. 그러나 줌이 없어서 발로 뛰어야 하는 점. 손떨림 방지가 없어서 실내나 야간 사진은 아예 찍지도 못한다는 점이 항상 불편 했다. 그래서 다시 가동하기 시작한 김에 렌즈를 지르기로 했다.비싼 렌즈는 바디 값에 생각하면 필요 없을 듯 하여 대충 저렴이로 알아보던 도중12-32mm 줌렌즈가 가성비로 유명..

일상 이야기 2018.07.15

마니산 등산

요새 체중이 많이 늘었다. 1주일 만에 체중이 2kg 이상 왔다갔다하는 수준그리고 체지방 측정 했더니 근육량이 터무니 없이 적어서 기초대사량이 매우 낮은 상태 PT 한번 받아보고 이러다 내가 죽겠다 싶어서 등산으로 대체한지 어언 1달 처음에는 중도 포기했던 마니산을 요즘은 매주 즐겨 가고 있다. 그간 겨울이라 삭막한 산이 었는데, 오늘은 봄이 오는게 느껴진다. 진달래 색감이 참 좋다. 지난 주 만해도 안 피어 있던 꽃이 피어 있는 걸 보고 산의 매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내려오는 길에 주변 소리가 좋아서 녹음도 해보았다. 이렇게 좋은 경험을 두고 내일 월요일 출근해서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는 사실은 참으로 가혹하다.

일상 이야기 2018.04.08

차를 구입하다.

내 나이 35에 드디어 첫차를 구입했다.국민차 아반떼 사람들이 안사서 그런지.... 많이 만들어놔서 그런지 지난주 토요일에 계약하고 이번주 토요일에 차 받음. 문제는............... 금요일에 탁송 아는데 하필 대설...ㅠ.ㅠ오자마자 영맨 아저씨가 세차장 끌고가서 목욕함. 세차하고 끌고와서 집 주차장에 주차!!차 정말 이쁘다.... 벨류 플러스 등급이라 안은 썰렁하다.블투 없고크루즈 없고뒷자리 에어컨 바람구멍도 없고 편의 시설은 여러모로 뒤떨어지지만 차로서 갖춰야하는건 다 갖추고 있어서 실속 있는 트림이다. 블투야 리시버 하나 사서 달면 되니까.ㅡoㅡ!!네비는 폰 네비!!! 차는 받았고....블랙박스 주문했다. 오토비 SP100 으로 !!! 요건 물건 받고 설치할때 설치기로 다시 작성 할 예정 ..

일상 이야기 2017.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