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관악산 등산

인심좋은 2019. 1. 27. 21:08
오랜만에 등산을 다녀왔다.
일어나서 문득 뭐라도 해야 우울하지 않겠다 싶어서 한동안 핑계대면서 하지 않던 등산을 하기로하고 집을 나섰다.
처음엔 마니산을 갈까하다가 시간상 거리상 관악산이 주차비도 적게 나올것 같아서 관악산으로 결정하고 과천 향교로 차를 몰았다.

난 개인적으로 빡세게 올라가는걸 싫어해서 과천향교에서 올라가는걸 선호한다. 중간에 연주암에서 쉬어도 되고 힘들면 거기서 내려와도 되니까.

그래도 게으름피지 않고 올라가서 그런지 중간에 딱딱딱딱 하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나무 위에 딱따구리가!!! 소리만 듣다가 실물을 보니 감개무량



나름 뿌듯한 등산이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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