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에브리봇 3i POP를 사용 중이었다. 별다른 기능은 없지만 꽤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지만 몇 가지 불편함은 존재했다. 1. 지도가 돌아간다 : 센싱의 문제인지 알고리즘 문제인지 커튼 근처만 가면 지도가 훽 돌아가서 아무 데나 꼬라박고 멈춰있는다. 대체 이유가 뭐냐.... 결과적으로 에브리봇은 항상 커튼을 다 열어놓고 운용했다. 하지만 커튼을 열어도 두 번 중에 한 번은 지도가 돌아갔다. 2. 빠른 성능 저하 : 사용 6개월 이후로 5mm도 안되는 문턱을 못 넘어갔다. 배터리도 광탈했다. 50㎡ 수준의 청소도 한 번에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3. 결국 망가짐 : 3년째 되니 직진을 못했다.ㅋ 잘 가나 싶다가 갑자기 혼자 뱅뱅도는데 앱으로 보면 직진 중.ㅋㅋㅋㅋ 로봇이 현타가 온듯했다. 위와 같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