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시 찾아온 여름 휴가 이번 휴가때는 어딜가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해외 멀리 가기엔 비용이 많이 들고, 장인 어른도 건강이 안 좋으셔서 멀리 가서 자리 비우기도 불편했다. 그래서 결국은 국내 여행하기로 결정, 장소를 물색했다. 바닷가를 보고 싶다는 아내의 의견을 전격 받아들여 처음엔 부산으로 알아보았다. 그런데............... 부산은 너무 비쌌다. 좀 괜찮은 호텔은 오션뷰가 여름 성수기 1박에 50은 우습게 넘기는........ 찾다가 좀 더 싸면서 오션부 숙소가 없을까? 해서 부산에서 점점 서쪽으로 찾았더니 통영에 의외로 싼곳이 있었다. 스탠포트 호텔&리조트 성수기 1박에 18만에 가능하고, 다른 블로그 찾아봤을 때 숙소 뷰도 꽤 좋았다. 그래서 올 여름은 통영으로 가기고 결정!! 일정..